바다낚시 채비,
그림 한 장으로 끝냅니다
어떤 줄에 몇 호 봉돌과 바늘을 어떻게 다는지, 채비마다 도해와 규격표로 정리합니다. 부품을 누르면 그 부품이 왜 필요한지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달 제철 어종
1월
한겨울로 수온이 가장 낮은 때입니다. 남해와 동해 남부의 방파제에서 밤에는 볼락, 낮에는 학꽁치를 노리는 낚시가 중심이고, 도다리는 금어기(12월 1일~1월 31일)입니다.
2월
여전히 물이 차갑지만 볼락과 학꽁치가 이어지고, 남해에서는 겨울 참돔 선상 출조가 이어집니다. 방파제는 바람이 강한 날이 많으니 바람을 등지는 자리를 고르세요.
4월
봄 산란철입니다. 무늬오징어와 갑오징어는 알을 낳으러 연안으로 들어온 큰 개체를 노릴 수 있고, 도다리와 남해 감성돔도 이어집니다.
5월
금어기가 몰리는 달입니다. 감성돔과 삼치는 5월 한 달, 주꾸미는 5월 11일부터, 돌문어는 5월 16일(전국 기준)부터 금어기가 시작됩니다. 대신 서해 광어·우럭 선상 시즌이 열립니다.
6월
서해 광어·우럭 선상이 한창이고, 굵은 전갱이가 방파제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봄 무늬오징어와 갑오징어는 끝물이고, 남해 갯바위에서는 벵에돔과 돌돔 시즌이 열립니다.
7월
갈치는 7월 한 달이 금어기입니다(북위 33도 이북). 남해 돌문어는 지역 금어기가 끝나는 7월 중순부터 출조가 시작되고, 전갱이와 광어·우럭도 이어집니다.
9월
가을 성수기가 시작됩니다. 주꾸미 금어기가 끝나 서해 주꾸미·갑오징어 선상이 열리고, 무늬오징어 가을 시즌, 갈치, 삼치가 한꺼번에 몰립니다. 남해 갯바위의 돌돔 원투도 이때 조과가 좋습니다.
10월
한 해 중 가장 많은 어종이 시즌인 달입니다. 주꾸미·갑오징어·무늬오징어·갈치·삼치에 더해 감성돔 가을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11월
늦가을입니다. 감성돔과 갈치가 이어지고 주꾸미·갑오징어·삼치는 마무리에 들어갑니다. 남해와 동해 남부에서는 볼락 밤낚시가 시작됩니다.
12월
초겨울입니다. 감성돔과 갈치의 끝물을 노릴 수 있고, 볼락과 학꽁치가 본격적으로 들어옵니다. 도다리는 12월 1일부터 금어기입니다.
채비 목록
- No.001 원투낚시 기본 채비
멀리 던져 바닥을 노리는 가장 기본적인 바다낚시 채비. 입문자가 처음 묶어보기에 좋습니다. - No.002 광어 다운샷 채비
봉돌을 맨 아래 두고 그 위에 웜을 단 선상 루어 채비. 서해 광어 선상낚시의 표준 채비입니다. - No.003 갈치 배낚시 채비
기둥줄 하나에 가지바늘 여러 개를 단 외줄채비. 집어등 아래로 모인 갈치를 노리는 남해·제주 선상낚시의 표준 채비입니다. - No.004 주꾸미·갑오징어 선상 에깅 채비
봉돌을 맨 아래 두고 그 위에 에기를 가지로 단 선상 채비. 가을 서해 주꾸미 낚시의 표준이고, 봉돌 이음줄과 에기만 바꾸면 갑오징어도 함께 노릴 수 있습니다. - No.005 감성돔 반유동 찌낚시 채비
찌멈춤 매듭으로 노릴 수심을 정해 두는 구멍찌 채비. 갯바위·방파제 감성돔 찌낚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채비입니다. - No.006 우럭 외수질 채비
원줄을 묶은 맨도래 아래, 기둥줄 중간의 회전 맨도래 두 곳에서 긴 가지줄을 내어 살아 있는 새우를 다는 2단 채비. 서해 선상에서 굵은 우럭을 노리는 대표 채비입니다. - No.007 참돔 타이라바 채비
둥근 헤드에 스커트와 넥타이를 단 타이라바를 바닥에서 일정한 속도로 감아 올리는 선상 루어 채비. 참돔 선상낚시의 대표 채비입니다. - No.008 전갱이 카고 채비
밑밥을 담은 카고와 여러 바늘이 달린 카드채비를 함께 쓰는 채비. 밑밥과 바늘이 같은 자리에 있어 떼로 다니는 전갱이를 한 번에 여러 마리 노립니다. - No.009 학꽁치 릴찌 채비
무거운 구멍찌로 멀리 던지고, 목줄에 단 작은 막대찌로 입질을 보는 채비. 조금 떨어진 곳에서 노는 굵은 학꽁치를 노립니다. - No.010 돌문어 채비
합사 원줄에 쇼크리더를 잇고 그 끝에 맨도래를 묶은 뒤, 축광 튜브를 씌운 경심줄 아래 문어도래 3단에 에기를 달고 맨 아래 핀도래에 봉돌을 거는 채비. 시판 문어 채비의 기본 구조입니다. - No.011 무늬오징어 에깅 채비
합사 끝에 쇼크리더를 직결하고 에기 스냅에 에기 하나를 다는 가장 단순한 루어 채비. 가을 무늬오징어 에깅의 기본형입니다. - No.012 갑오징어 워킹 채비
쇼크리더 끝에 핀도래를 묶고 에기를 바로 거는 채비. 물살과 수심에 따라 에기 턱 밑에 싱커를 더 달기도 합니다. 방파제에서 던져 바닥을 끌어오며 갑오징어를 노립니다. - No.013 볼락·전갱이 지그헤드 채비
가는 줄 끝에 1g 안팎의 작은 지그헤드와 웜 하나만 다는 가장 가벼운 루어 채비. 밤 방파제에서 볼락과 전갱이를 노리는 라이트게임의 기본입니다. - No.014 삼치 캐스팅 채비
합사 끝에 쇼크리더를 직결하고 스냅에 메탈지그 하나를 다는 채비. 수면을 뛰는 삼치 떼 앞으로 멀리 던져 빠르게 감아 들이는 가을 캐스팅 낚시의 기본형입니다. - No.015 벵에돔 전유동 찌낚시 채비
찌멈춤 매듭 없이 0호 구멍찌 아래로 채비가 천천히 가라앉게 하는 전유동 찌낚시 채비. 밑밥을 따라 떠오르는 벵에돔을 상층부터 차례로 노립니다. - No.016 돌돔 원투(처박기) 채비
굵은 원줄 끝에 무거운 구멍봉돌과 와이어 목줄을 달아 성게·게 같은 단단한 미끼를 여밭 바닥에 던져 두는 채비. 바닥에 '처박아' 둔다고 해서 처박기라고도 부릅니다. - No.017 농어 루어(미노우) 채비
합사에 쇼크리더를 직결하고 스냅에 미노우 하나를 다는 채비. 포말이 이는 갯바위와 방파제 앞으로 멀리 던져, 파도에 밀려오는 먹이를 노리는 농어를 꾀어냅니다.
어종별 보기
잡고 싶은 물고기부터 고르면 시즌과 알맞은 채비를 볼 수 있습니다.
낚시 가이드
채비를 고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기준들입니다.